인턴 및 활동 기록

[유데미x스나이퍼팩토리] UI/UX 디자이너 인턴형 프로그램 과정 - Day 13(11/16) : 메인화면 UI 완성하기

윤담쿤 2023. 11. 17. 11:46

드디어 실습 마무리...!

3주차에 호다닥 하다보니 어느새 메인화면 디자인 작업들도 마무리 됐다. 

와 처음에 생각했던 것보다 많은 부분이 수정되어 디자인뿐만 아니라 내용도 많이 바뀌었다.

실습 Day 13(11/16)

메인화면 UI 완성

생각보다 많아진 페이지수

 

기존에 구상했던 페이지보다 10페이지 가량 늘어났다. 

사실 와이어프레임을 좀 세세하게 제작해서 UI디자인은

그냥 색이랑 이미지만 추가하면 될 줄 알았는데 전혀 달랐다.

 

강사님이 그렇게 강조하시던 이유를 이해했다.

디자인 작업을 진행하면서 추가적으로 필요한 페이지도

생겼고 컴포넌트나 폰트, 그리드도 수정할 부분이 엄청 많았다. 

 

1차 완성본에 대해 강사님께 피드백을 받았는데 폰트가 전체적으로

너무 작다고 레이아웃간 간격도 넓다고 짚어주셨다.

 

사실 피그마 화면에서 볼 땐 충분해보였는데 모바일로 옮겨서 

직접 확인해보니 본문 폰트가 쥐똥만했다..

 

그래서 하나하나 다시 수정하는데 디자인시스템 안만들어뒀으면

진짜 지옥이었을 듯. 디자인 시스템의 중요성을 5개월만에

깨닫습니다 피그마의 신이시여..

 

피드백 내용대로 전부 수정한 후 찐찐막으로 생각하고 강사님께 

최종 피드백을 부탁드렸는데...

더이상 수정할 곳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

.

코멘트코멘트코멘트코멘트코멘트

 

워후 역시 한국인은 찐찐막에 이은 찐찐찐막이지..

완벽하다고 생각한 디자인 곳곳에 강사님의 촌철같은 코멘트들...

 

직접 대면으로 피드백 받는 것보다 피그마 파일을 보내드리니 하나하나

엄청 세심하게 봐주셨다.

 

덕분에 세세한 부분까지 다시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역시 설레발은 필패..

 

 

어쨋든 드디어 일레클 리뉴얼 UI 디자인 완료!

아무도 발표 안하길래 피드백 받을 겸 발표한다고 했는데 갑자기 인기 폭발해서

순식간에 선착순 15명 다 차고 추가로 5명까지...

이럴 줄 알았으면 발표한다고 안했죠 선생님들..

 

슬쩍 보니까 발표하시는 분들 다 포폴형식으로 기깔나게 준비하시던데

전 그런거 할줄 몰라요...그냥 백지피피티로 편하게 준비하려고 했는데..

에헤이 조졌네

 

일단해봄

 

 

 

 

 

 

본 후기는 유데미-스나이퍼팩토리 UI/UX 디자이너 인턴형 프로그램 학습 일지 후기로 작성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