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 및 활동 기록

[유데미x스나이퍼팩토리] UI/UX 디자이너 인턴형 프로그램 과정 - 유데미큐레이션 개선 프로젝트 1주차 회고

윤담쿤 2023. 12. 3. 23:54

3주간의 사전직무교육과 1주간의 팀미션을 마치고 처음으로 실무를 맡아 한 주간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첫 업무는 유데미큐레이션의 메인화면 사용성 개선 프로젝트. 팀미션에서 아쉬웠던 부분이 많아 실무는 

더 집중해서 임하자는 생각으로 가지고 있었다. 사실 처음 새로운 팀원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눌 때는 어색해서 많이 

걱정했었는데 본격적으로 업무 들어가니 금방 어색함이 풀렸다. 우선 한 주동안 진행된 프로젝트 상황을 정리해본다. 

 

painpoint 및 솔루션

우선 유데미큐레이션의 서비스 분석을 통해 painpoint부터 insight, 솔루션가지 도출해냈다. 

5명이서 진행하다보니 다들 공통적으로 불편하다고 느낀 점이 많았고 각자 생각치도 못했던 불편한점을 찾아내기도 했다. 

다만 계속해서 진행하다보니 이 과정은 많이 수정되기도 했다. 위의 사진이 최종본!

 

경쟁사 분석

 

다음은 포지셔닝맵을 작성하기 위해 여러 경쟁사 분석을 진행했다. 

같은 온라인 강의 플랫폼은 물론 잡코리아, 지그재그 등 여러 다른 분야의 서비스들도

조사해봤다. 다른 분야의 서비스들도 참고할 점이 많았지만 아무래도

같은 분야에 너무 잘 제작되어있는 서비스들이 많았다. 

특히 인프런은 우리 팀이 초기에 생각했던 이상적인 온라인 강의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었다. 

 

초기 포지셔닝맵

 

우선 초기에 작성한 포지셔닝맵이다. 지금은 x축과 y축, 유데미큐레이션의 위치 등 여러 부분이 수정됐지만 

기본적으로 개인화/목표완수시간 줄이기가 궁극적인 서비스 목표다.

 

퍼소나 / 사용자 저니맵

 

리서치와 솔루션을 바탕으로 퍼소나와 저니맵을 제작했다. 퍼소나는 유데미를 처음 사용하는

대학생과 눈여겨봤던 강의를 수강하려는 개발자로 설정했다. 최대한 한국 개발자 느낌의

이미지를 구해봤다. 

 

 

 

 

 

우선 퍼소나와 저니맵을 끝으로 1주차 진행과정을 마무리했다. 후우. 아직도 부족한 점이 너무 많다.

팀원들이 각자 의견도 잘 내주고 정리도 잘 해줘서 프로젝트 자체는 아주 긍정적으로 진행되고 있지만

계속해서 개인적인 역량 부족이 드러나는 느낌이다. 참여도가 높지 않다고 생각해 이상태로는 포폴로

쓰기도 애매하다. 조금더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참여해봐야겠다. 

 

그래도 제일 걱정했던 새로운 팀이 좋아서 다행이다. 다들 I라고 해서 걱정했지만 막상 일을 시작하니

다들 적극적이다. 다만 다음주부터는 본격적인 디자인 작업 구상에 들어갈텐데 학원일 때문에 지장을 받을 것 

같아 월말에 퇴사하기로 원장님게 말씀드렸다. 제발...이번주 다음주 학원일 때문에 프로젝트에 제대로

참여 못하는 일 생기지 말았으면...

 

금탄소년단ㄷㄷ

 

아 팀 이름은 13팀+금요일 발표를 참고해서 13일의 금요일이다. 마침 젭의 캐릭터 코스튬에

이런 코스튬이 있어 다들 맞춰입었다. 0번을 누르면 아주 뽀짝한 춤을 추는데 마지막 동작이

임팩트있어 다들 군무 한번 춰봤다. 

 

 

 

 

 

본 후기는 유데미-스나이퍼팩토리 UI/UX 디자이너 인턴형 프로그램 학습 일지 후기로 작성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