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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데미x스나이퍼팩토리] UI/UX 디자이너 인턴형 프로그램 과정 - 스팩폴리오 프로젝트 회고 - 1주차

윤담쿤 2024. 1. 8. 01:01

 

3주간의 유데미 큐레이션 사용성 개선 프로젝트가 끝나고 새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기존에 예정됐던 와이앰에스닷코 & 해커톤 프로젝트가 사라지고 4주 간 개발자들과 함께 진행하는 스팩폴리오 웹/앱 구축 프로젝트를 진행하게됐다. 와이앰에스닷코 프로젝트 시작을 불과 사흘 앞두고 갑자기 일정이 변경되어 당황스러웠지만 개발자들과 4주간의 협업을 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는 오히려 좋은 듯 했다. 

 

3주간 함께했던 팀원들과 헤어지고 새로운 팀원들과 함께하려니 역시 어색했다. 심지어 이번 프로젝트는 무려 10명이 한팀이 되어 작업을 진행하다보니 초반엔 확실히 소통이 전에 비해 어려웠던 것 같다. 작업을 함께하다보면 자연스럽게 해결될 문제같아 곧바로 작업을 진행했다. 1주차에는 스팩폴리오 서비스에 대한 전반적인 서비스 분석 및 UX전략을 수립했다. 

 

 

개인프로젝트, 1주차 팀미션, 유데미 프로젝트까지 총 3번의 프로젝트에서 설문조사를 진행하다보니 이번에도 지인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기가 꺼려졌다. 다행이 팀원중 한분이 이전에 사용했던 설문조사 서비스인 '픽플리'를 공유해주셔서 금액을 지불하고 사용해봤는데 순식간에 데이터가 모여 금방 분석을 시작할 수 있었다. 1주차는 설문조사까지 진행했다.

 

1주차 KPT작성

  • Keep: 소통의 부재 속에서도 어떻게든 작업을 진행나가는 추진력
  • Problem: 인원이 많아 소통 및 역할분담이 제대로 되지 않아 작업 속도가 더디다. 최대한 파트별 팀장을 정하고 이들을 중심으로 작업을 진행해야할 것 같다. 인원이 많아서 다들 함부로 의견을 내기 쉽지가 않다. 
  • Try: 팀장 중심으로 업무를 분배하고 진행하기. 업무를 나눠 진행하면 파트별로 소규모의 인원끼리 구성되니 파트팀에서는 의견 공유가 더 수월할 것 같다. 

 

 

 

 

본 후기는 유데미-스나이퍼팩토리 UI/UX 디자이너 인턴형 프로그램 학습 일지 후기로 작성 되었습니다.